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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로지텍 페블마우스 M350 사용기

이전에 리뷰한 ESR 키보드 케이스로 아이패드를 노트북처럼 사용하다 보니, 마우스가 아쉬워졌다.
휴대용으로 종종 사용할 것 같으니 작고 납작한 크기에 그립감도 어느 정도 좋아야 한다. 그리고 당연히 블루투스를 지원해야 하고.
검색 끝에 로지텍 M350, 일명 페블마우스로 결정. 그리고 빠르게 구매해서 사용해봤다.
사진은 없지만 포장은 부피가 작고 심플했다. 딱 마우스를 보호하기 위한 포장만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디자인은 간결했다. 왼쪽오른쪽 버튼과 도톰해서 굴리기 쉬운 휠.
본체는 납작하지만 둥글게 처리가 잘 되어 있어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이 꽤 좋은 편이었다.
기저귀 가방에 넣고 외출했을 때, 워낙 가방이 큰 탓도 있지만 마우스 부피도 작아서 휴대하는데 부담은 없었다. 이 정도면 아이패드가 챙겨질 가방 크기면 걱정 없이 다 들어갈 것 같다.

옆에서 본 모습. 납작하면서 뒤쪽이 약간 높은 형태이다.

앞쪽보다 살짝 높은 뒤쪽이, 마우스를 잡았을 때 검지랑 중지의 첫마디뼈 시작 부분을 적당히 받쳐준다. 덕분에 작은 크기 치고는 그립감이 꽤 좋은 편.

위에서 본 모습. 동글납작

전체적으로 동글납작해서 진짜 조약돌(페블)을 보는 느낌이다. 아이패드랑 색을 맞추느라 검은색을 구매해서 더더욱.

아이패드와 함께. 케이스와 컬러가 너무 잘 맞아서 세트 같다


아이패드와 색이 너무 잘 맞아서 놀랍다. 나란히 두면 세트로 구매한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
휴대성 좋고 그립감 좋고. 배터리도 스펙 기준으로 18개월 간다고 하니 더더욱 만족. 앞으로도 잘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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