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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일상다반사

달라진 일상

작년 연말 다니던 직장을 정리했다.

1월 한 달은 쉬어가면서 집정리를 하고, 달라진 일상에 적응하는 기간이었다.

2월이 되면서 속기 연습을 시작했다. 아직은 초심자 중의 초심자이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답이 보이겠지.

초반이라 하루하루 연습을 하면서 단문연습 기록이 아주 조금씩 늘어나는 걸 보는 것도 재미있다.

되든 안 되든 꾸준하게 해보자. 생각하고 말고가 어딨어. 그냥 하는거지.

 

컴퓨터방을 다시 한 번 정리했다. 아직은 두벌식 키보드가 훨씬 빠르다보니 연습할 때만 속기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둘다 유선이다보니 상당히 번거롭다. 그래서 결론은 무선으로 되는 키보드를 장만했다는 사실

SPM PL87W 몽돌 키보드다. 내 생에 첫 텐키리스 키보드!! 책상 위 공간 활용에는 상당히 유리하다.

키감이 뭐랄까. 조약돌 굴러가는 소리인데 몸체에서 울림을 잘 잡아줘서 탄탄하고, 적당히 반발력은 있어서 쫀득쫀득하다.

처음 눌렀을땐 키압이 조금 높은가..하는 느낌이었는데, 기존에 쓰던 저소음 백축에 비해선 그렇다는 거고, 가볍고 경쾌하게, 깔끔한 소리를 들으면서 타자를 칠 수 있어서 뭔가 기분이 상당히 좋다.

키캡놀이를 하려고 흰 색으로 샀더니 뭔가 심심해서, 원래 쓰던 COX 키보드 키캡으로 갈아끼워놨다.

이러니 키보드를 바꾼 것도 같고 안 바꾼 것도 같고...??ㅋㅋㅋ 미묘한 느낌

인터넷에서 키캡 검색해보고, 이거다 싶은 게 있으면 사서 갈아야겠다. 상당히 만족

사용 후기는 좀더 써보고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다.

 

속기키보드도 키캡을 교체할 수 있는데, 이 쪽은 최대한 기존 키를 살리고 포인트로 몇 개만 교체하는 식으로 가야할 것 같다.

키스킨이 있으니 많이 돌출되는 포인트키캡은 못 쓰고. 자체로 포인트가 되는 키캡을 찾아봐야지.

 

결론은 키보드로 뭐라도 두들겨보고 싶어서 간만에 포스팅. 별 내용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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